스티브의 도전과제 올클리어 일기

sema 0 155 2018.11.09 19:21
8월 20일
"윽, 으으윽", "여긴 어디지?" 나는 이런 소리를 내며 이 세상에 들어왔다.
마인크래프트 세상에!
-스티브의 도전과제 올클리어 일기-
8월 21일
나는 마인크래프트 세상에 갇힌 스티브라는 유저다. 처음에는 나도 믿기지 않았지만, 나는 인벤토리를 열었다. 혹시 나에게 아이탬이 있나 싶어서, 나무나 고기같은것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인벤토리를 열자 도전과제가 깨졌다. 바로 '보관함 열기' 가 깨졌다.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나의 목표를 도전과제 올클리어로 정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마침 내가 스폰된 곳의 지형이 완전한 평지가 아니여서 다행이었다. 그래서 나는 나무를 캤다. 이번엔 '최초의 나무'가 깨졌다. 그리고 그 나무를 목제로 만들어서 작업대를 만드니까 '작업 걸어볼까?'가 깨졌다. 그리고 작업대를 설치하고 곡괭이, 괭이, 칼을 만드니까 '채굴 개시', '농사 개시', '전투 개시'가 깨졌다.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는군, 그리고 양을 잡아서 침대를 만들고 나무를 몇 그루 더 캐서 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집 안에서 침대를 설치하고 잠을 잤다.
8월 22일
오늘은 본격적으로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래서 집과 가까운 곳에서 땅을 팠는데 바로 자연동굴이 나왔다. 그래서 집에 가서 돌 곡괭이를 만드니까 '업그래이드 개시'가 깨졌다. 그리고 동굴로 가서 석탄을 캐서 횃불도 만들고 철도 캤다. 그리고 광질을 조금 더 하다가 집에 왔다. 그리고 화로를 만드니까 '화끈한 이야기'가 깨졌다. 그리고 철을 구우니까 '철기 시대의 서막'이 깨졌다. 그리고 철로 곡괭이를 만들고 철 칼도 만들었다. 그리고 잤다.
8월 23일
오늘은 농사&목축의 날이다. 왜냐하면 내가 농사와 목축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나는 밭을 갈았다. 그리고 철로 양동이를 만들어서 물을 퍼서 농장 가운데에 구멍을 파고 거기에 물을 채워 넣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잡초를 캐고 씨앗을 모아서 씨앗을 농장에 심었다. 그리고 나는 울타리를 만들고 울타리 문을 만들어서 목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 자란 밀로 빵을 만드니까 '갓 구운 빵'이 깨졌다. 그리고 다 자란밀을 캐서 소랑 양을 목장 안에 집어넣고 소를 한마리 잡고 가죽을 얻으니까 '도축업자'가 깨졌다. 그리고 소를 교배하니까 '증식'이 깨졌다. 그리고 밤에 나가서 좀비를 한 마리 잡으니까 '몬스터 헌터'가 깨졌다. 그리고 잤다.
8월 24일
오늘은 아침 일찍 나가서 닭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한 5분쯤 후에 닭 무리를 발견했다. 그래서 달걀 가지고 닭 실컷 잡아서 사탕수수랑 밀을 캐고 왔다. 그리고 양동이 3개를 만들어서 우유를 뽑았다. 그리고 우유랑 설탕이랑 달걀이랑 밀을 조합하니까 'The cake is a Lie'가 깨졌다.한마디로 캐이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낚싯대를 만들어서 낚시를 하러갔다. 그리고 집앞 호수 가서 연어 한마리 잡아서 구우니까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 깨졌다. 그리고 연어를 먹고 잤다.
8월 25일
오늘은 채굴을 할거다. 그래서 횃불들고 돌곡괭이 3개들고 철곡괭이 1개들고 고기들고 자연동굴에서 땅을 팠다. 왜냐하면 오늘 내 목표는 다이아몬드를 캐는것인데 다이아몬드는 자연동굴에는 없고 땅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3시간쯤 땅파고 먹고 또 땅을 파는것을 반복하다보니까 다이아몬드가 나왔다. 그래서 철곡괭이를 들고 다이아몬드를 캤는데 밑에 용암이 있었다. 하마터면 다이아몬드를 빠트릴뻔 했다. 참,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여기는 명령어가 안된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캐니까 '다이아몬드!'가 깨졌다. 그리고 집에 가서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양동이로 물퍼가지고 다이아몬드 근처에 있던 용암에 부었다. 그리고 흑요석이 되서 흑요석 14개를 캐고 사탕수수를 캐고 소를 잡아서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챈트 테이블을 만들자 '마법부여자'가 깨졌다. 그리고 라이터를 만들고 집밖에 네더 포탈을 만들고 들어갔다. 그랬더니 '더 깊은 곳으로'가 깨졌다. 그리고 나왔다. 내가 나온 이유는 지금이 밤이기도하고 네더오버월드보다 10배는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더에서 몬스터가 나올 수 있으니 네더포탈에 물을 부었다. 그리고 잤다.
8월 26일
오늘은 모험을 할거다. 그래서 도구를 챙기고 좌표를 기억하고 모험을 떠났다. 이제 나도 이세계에 대충 적응했다. 집을 떠난지 1시간쯤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걸어다니자 마을을 봤다. 마을을 대충 살펴보고 대장간에 들어갔더니 알랙스라는 또다를 지구인을 만났다. 알랙스는 남자였고 철 풀세트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검과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난 알아봤다. 그는 강하다. 왜냐고? 그의 몸에서 나는 푹 썩은 슬라임 냄새와 화약냄새, 엔드의 냄새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그것도 조금 많은게 아니라 아주 많이 난 이녀석을 동료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우리집에서 같이 생활하게 됐다. 알랙스는 그리 많이 폐를 끼치지 않았다. 아주 가끔 상자를 터트리는 실수는 했지만, 그래도 사고를 많이 일으키진 않았다. 이녀석은 매우 나쁘지 않은 녀석이다. 그래서 일기를 같이 쓸것 이다. 내일은 알랙스가 쓰고, 모래는 내가쓰고, 이렇게 하루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쓰기로 했다. 하루만 안녕! 나의 일기장아. 잔다.
8월 27일
나는 스티브와 비숫한 일에 처한 알랙스다. 어느날, 나는 컴퓨터로 빨려 들어왔다. 그리고 나의 온몸이 박스 형태란 것에 매우 경악했다. 심지어는 아이탬도 없었지, 아무것도 없었다. 스티브는 나와 목적이 같고 가지고 있는 아이탬이나 클리어한 도전과제도 비슷했다. 그리고 전투실력도 비슷했다. 그래서 내가 동료가 돼었다. 나랑 싸웠다가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아무튼 오늘 나는 스티브와 역할을 정했다.나는 채굴과 모험을 맡았고, 스티브는 목축과 농사와 임업을 맡았다. 그러니까 나는 멀리 여러군대 다니고, 스티브는 집에서 할수있는 일을 하는것이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고 잤다. 잔다. -알랙스의 일기-
8월 28일
알랙스의 일기에서 설명했듯이 난 목축&농사&임업을 했다. 그리고 알랙스는 채굴&모험을 맡았다. 아, 그리고 어제 마이크가 안 쓴것 같은데 어제 마이크가 당근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 밭에 당근밭이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업적 '돼지, 날다'를 깰 수 있었다. 그리고 걱정되는 것이 있다. 바로 도전과재 중에 '모험의 시간' 이라는 것이 문재다. 왜냐하면 '모험의 시간' 은 모든 바이옴을 탐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 어텋게든 되겠지, 벌써 밤이 깊었네, 여기까지만 써야지, 이제 뭐 하냐고? 잔다.
8월 29일
나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사과 2개와 구운 감자 1개를 먹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왜냐하면 스티브가 아침부터 나에게 달려오더니 이렇게 말했다. "알랙스, 우리가 깰 도전과제가 하나 더 있었어!" 그렇게 말하더니 다이아몬드 2개쯤 들고 와서 나에게 하나를 던졌다. 그리고 다시 자신에게 달라고 하였다. 그렇게 계속 다이아를 주고받는 동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아몬드를 그대에게!' 가 께졌다. 그리고 아침부터 나는 광산으로 갔다. 그 광산에서 몇 시간을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나는 엄청난 철을 었었다. 그동안 스티브가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레일 위에서'가 깨졌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내가 그저께 써논 일기에 '잔다' 라고 낙서가 되있는 겄을 볼 수 있는데, 이건 120%스티브가 해놓은 짓이다. 오늘은 절대로 못쓰게 해야겠다. 잔다.
8월 30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랙스가 내가 '잔다'라고 낙서해 놓은걸 알아차린 모양인데 이틀에 한번은 내가 쓰는 날이기에 낙서를 막을수는 없다. 그리고 알랙스가 어제 내가 철도 그렇게 많이 없는데 어텋게 '모험의 시간'을 깼는지 궁금한가 보다. 어텋게 깼냐고? 레일을 원 모양으로 둘러서 거기서 마인카트 타고 뱅뱅 돌았다. 그리고 오늘 책장을 만들어서 '책벌래'를 깼다. 그리고 알랙스가 나에게 중요한 제안을 했다. 우리 둘은 이미 철풀세트 내구도가 달아있었지만 알랙스가 캐온 막대한 양의 철로 철 풀세트를 만들었다. 거기에 인챈트까지! 그리하여 철 검도 인챈트하고 알랙스가 지옥에 가자고 했다. 그리고 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지옥에 갔다. 지옥 에 갔더니 가스트와 좀비 피그맨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가스트는 파이어볼로 접대를 해주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선물은 필요 없단다." 라는 느낌으로 그녀석의 파이어볼을 받아쳤더니 그 녀석의 얼굴에 명중해 죽었다. 곧 '전해지지 않은 러브래터' 가 깨졌다. 그리고 나니 어렴풋이 네더 유적이 보였다 우리는 그곳에서 블레이즈를 잡아 '포화 속으로' 를 깼다 그리고 운 좋게 위더 스켈레톤 3마리를 죽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잔다. 오늘은 일기가 좀 길어졌다 네더 때문이다. 잔다.
8월31일
스티브가 어텋게 일기에 낙서하나 했더니 이틀 중 하루는 스티브가 일기를 써서 였다. 그리고 나는 아침에 다이아 검을 하나 더 만들어서 30레벨 인챈트를 했다. 이제 우리가 자원이 많고 사탕수수 농장도 따로 있어서 책장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살충 V, 내구성III이 나왔다.그래서 그걸로 동굴로 사냥을 가서 거미에게 치명타를 입히니까 '오버킬'이 달성되었다. 그리고 좀 많이 먼 곳에 스켈래톤이 보여서 쐈는데 우연히 '저격 대결'이 깨졌다. 역시 시야 범위를 올려 놓으니 좋다. 그리고 누가 스티브와 나를 이 게임에 쑤셔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쉐이더가 깔려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풀도 움직이고 하늘과 태양도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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